제주도 공공근로 채용 확대 소식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채용은 제주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용 규모 및 대상
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공공근로사업 채용을 시작하여, 설 연휴 전까지 인력 선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일반 공공근로 1,640명, 청년 공공근로 57명 등 총 1,69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여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원 자격 및 우선 선발 기준
일반 공공근로는 18세 이상의 제주도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그리고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입니다. 청년 공공근로는 19세에서 39세가 대상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근무 기간 및 지원 내용
채용된 인원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최대 5개월간 근무하게 됩니다. 특히, 청년 공공근로는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과 민간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산 및 향후 계획
제주도는 올해 예산 242억 원의 60%를 우선 집행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며,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하반기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도의 이번 공공근로 채용 확대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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