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산 코스 지도 위치 천왕봉 날씨 최단코스 예약 방법

지리산 등산 코스 지도 위치 천왕봉 날씨 최단코스 예약 방법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지리산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합니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여 왔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였다. 지리산의 영봉인 천왕봉에는 1,000여년 전에 성모사란 사당이 세워져 성모석상이 봉안되었으며, 노고단에는 신라시대부터 선도성모를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습니다. 반야봉, 종석대, 영신대, 노고단과 같은 이름들도 신앙을 상징합니다.

지리산국립공원 및 주변은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중생대 쥐라기의 화성암류 및 제4기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지리산지의 중앙 부분 가운데는 반상화강암이 분포되어 있고 주변에는 화강암질 편마암이 두루 분포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질 특성을 관찰 할 수 있는 지질명소는 천왕봉 일대, 뱀사골-피아골 계곡, 노고단 일대 등이 있습니다.

지리산 일대는 높은 봉우리가 많으면서도 웅장하고 유려한 계곡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의 거리가 25.5km로 60여리가 되고, 둘레는 320여 km로 800리쯤 된다. 지리산의 너른 품안에는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습니다.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리산의 북쪽으로는 만수천-임천-엄천강-경호강-남강-낙동강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흘러 생명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왕봉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주능선 곳곳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고 있다.” 산은 사람을 가르고, 강은 사람을 모은다.” 고 했습니다.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이렇게 3도 1시 4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입니다

지리산 위치

지리산 위치는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지리산 등산 코스

본격적으로 지리산 코스 알아보겠습니다.

구룡계곡코스

구룡계곡코스

  • 상세구간 : 구룡삼곡(구룡탐방지원센터)-유선대-비폭동-구룡폭포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2 시간 00분
  • 거리 : 3.1 ㎞
  • 난이도 : 하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063)630-8900

탐방 출발지점은  구룡탐방지원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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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계곡은 산수가 수려하고 경치가 좋은 지리산 국립공원북부사무소의 대표 탐방코스입니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를 왕복하는 탐방코스

구룡계곡코스1

아홉 개의 소와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구룡계곡입니다. 봄철 계곡변 수달래, 여름철 짙은 녹음, 가을철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심지와 가까워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입니다.

📍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 3.1km (2시간)

구룡계곡 구간 중 비폭동까지(2.2km)는 평탄한 흙길, 비폭동에서 구룡폭포 구간(0.9km)은 경사와 낙석위험이 있는 곳으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목재와 철재데크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특히 유량이 풍부한 경우 기암괴석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룡계곡코스 주의사항

  • 구룡계곡 코스는 (3.1km, 소요시간 2시간)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와 추락과 낙석의 위험이 있는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항상 주위를 살피며 탐방해야 합니다.
  •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 산악기후로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합니다.

삼신봉코스

삼신봉코스

  • 상세구간 : 청학동탐방지원센터~삼신봉~상불재~삼성궁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5 시간 00분
  • 거리 : 8.3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청학동탐방지원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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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에서 삼신봉에 올라 지리산 능선을 관망하며 단군신화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삼신봉(삼성궁) 코스

삼신봉코스지도2

청학동탐방지원센터 -삼신봉 -내삼신봉 – 송정굴 – 쇠통바위 – 상불재 -삼성궁(총 : 8.3km, 약 5시간 소요)삼신봉에 오르면 서쪽의 노고단으로부터 동쪽의 천왕봉까지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습니다.

삼신봉은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세석평전,서쪽으로는 불일폭포-쌍계사로 갈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신봉 아래의 청학동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전통 의복, 가옥, 생활풍습, 서당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청학동 마을 내 삼성궁은 건국시조인 단군조선을 모시고 고조선 시대의 솟대 문화를 재현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단군사상숭배 요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학동탐방지원센터~삼신봉 2.4km (1시간 ~ 1시간 30분)

초입부터 2.4km구간 까지의 소요시간은 약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평평한 흙길과 돌계단으로 편안히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약 1.7km 지점에서 샘터를 만날 수 있어서 삼신봉까지 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삼신봉~상불재 4.1km (3시간)

2.5km(삼신봉)부터 6.5km(상불재)의 구간은 자연적인 돌계단이 번갈 아 나오며,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은 편안한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남해와 지리산종주능선을 관망할 수 있고 특히 가을철 단풍이 일품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이며, 내삼신봉과 쇠통바위를 지나면 상불재에 도착합니다.

📍상불재~삼성궁 1.8km (1시간)

6.6km(상불재)부터 8.3km(삼성궁)의 구간 자연스러운 돌길 대부분이 완만한 코스입니다. 총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 정도입니다. 마지막 지점에 우리나라 건국조인 환인.환웅.단군을 숭배하고 있는 삼성 궁이 위치해 있습니다. 삼성궁에서는 1년 에 두 차례(봄.가을) 개천대제를 지냅니다.

📌삼신봉코스 주의사항

  • 식 수 : 삼신봉-상불제-심성궁 코스에는 식수시설이 없어 반드시 식수를 지참해야 합니다.
  • 2상불재에서 삼성궁으로 내려오는 코스 중 급경사지가 있어 특히 겨울철 에는 아이젠 착용 필수입니다.

뱀사골계곡코스

뱀사골계곡코스

  • 상세구간 : 반선-뱀사골탐방안내소-요룡대-병소-간장소-뱀사골탐방지원센터-화개재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4 시간 20분
  • 거리 : 9.2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063)630-8900

탐방 출발지점은  반선(뱀사골분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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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새의 맑은 소와 담이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대표 탐방코스

뱀사골계곡코스지도

반선교에서 출발하여 화개재까지 계곡을 탐방하는 코스(9.2km 4시간 20분 소요)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 옥색의 맑은 물을 담고 아기자기한 전설이 얽혀 있는 소(沼)와 담(潭)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봄철에는 계곡변 수달래와 가을철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지리산 3대 계곡인 뱀사골!

전북 남원시에서 1시간 거리인 뱀사골계곡. 계곡변을 따라 걷다 만나는 장쾌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장관입니다.

봄에는 수달래라 불리는 산철쭉과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인 히어리, 가을에는 울긋불긋 가을옷 입은 붉은 단풍, 겨울에는 하얀 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맑고 시원한 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반선~요룡대 구간 2km (40분)

반선 ~ 요룡대 구간은 포장된 콘크리트 탐방로와 일부 비포장 탐방로가 있습니다. 어린이, 노약자 및 휠체어 등으로 탐방이 가능하며, 약 2.0㎞ 구간에 소요시간은 40분 정도입니다. 봄에는 수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요룡대~간장소 구간 4.4km (2시간 10분)

요룡대 ~ 간장소 구간은 비교적 돌길로 9개의 교량을 지납니다. 경사는 완만하며, 약 4.4㎞ 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으로, 어린이와 노약자분들도 무리없이 탐방할 수 있습니다. 뱀사골 계곡을 따라 봄에는 수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간장소~화개재 2.8km (1시간 30분)

간장소~화개재 구간은 돌길이 많으며, 9개의 교량을 지나는 구간으로 경사는 급하며, 약 2.8㎞ 구간에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됨. 장시간 산행으로 인한 체력 안배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뱀사골계곡코스 주의사항

  • 뱀사골계곡 코스는 9.2km(소요시간 4시간 20분) 코스로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와 경사가 있는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 산악기후로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해야 합니다.
  • 돌이 많은 지역이므로 발목과 무릎 부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정령치- 바래봉코스

정령치- 바래봉코스

  • 상세구간 : 정령치-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삼거리-운봉아래(용산리)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6 시간 10분
  • 거리 : 12.8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063)630-8900

탐방 출발지점은 정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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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코스

지리산 주요 봉우리와 남원을 한눈에!! 봄의 향연 철쭉을 감상 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의 대표 탐방코스

정령치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운봉아래(용산리)까지 능선을 탐방하는 코스(12.8km, 6시간 10분 소요)

지리산 천왕봉, 반야봉 등 주요 봉우리와 남원 전망, 그리고 봄철 아름답게 물든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정령치는 해발 1,172m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중간에 위치한 고개입니다.

차량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천왕봉을 비롯한 주요 능선을 비교적 손쉽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고리봉을 향하다 보면 산지습지인 정령치 습지와 보물 1,123호로 지정된 남원 개령암지마애불상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봄 군락을 이루어 피는 산철쭉은 전국의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바래봉 철쭉제가 열립니다.

📍정령치~부운치 구간6.4km (3시간 10분)

서북능선에 위치한 정령치 ~ 부운치 구간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 탐방로이며, 약 6.4km로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큰 나무가 없고 바래봉 아래 샘터까지는 마실 물을 구할 수 없어 출발 전 마실 물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부운치~운봉아래(용산리) 구간6.4km (3시간)

부운치 ~ 바래봉 ~ 운봉 용산리 구간은 경사가 완만한 흙길 탐방로와 인공블럭으로 조성된 경사구간이 있으며, 약 6.4km 구간에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5월 중순이면 부운치와 팔랑치 구간에 산철쭉이 만개하여 자연과 조화된 진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래봉 300m 하단 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는 3개의 하산코스(부운마을, 산덕임도, 팔랑마을)가 있어서 체력이나 몸상태 등에 따라 코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정령치- 바래봉코스 주의사항

  • 정령치~운봉아래 코스는 12.8km(소요시간 6시간 10분)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 2산악기후로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해야 합니다.

만복대코스

만복대코스

  • 상세구간 : 성삼재 탐방로 입구~당치고개~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상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3 시간 00분
  • 거리 : 5.4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061)780-7700

탐방 출발지점은 성삼재주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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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코스지도2

흙길 탐방로로 가을철 억새군락과 고산지의 아름다운 경관 조망이 가능한 지리산 서북능선의 대표적인 탐방코스

성삼재주차장 건너편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만복대에 이르는 코스(편도5.4km, 3시간 소요)

탐방로는 폭은 좁고 약간의 경사는 있으나 흙길로 되어 초보자도 가능
사방이 확 트인 광활한 초원지대로 주변 산봉우리와 경관 조망이 용이

지리산의 가을철 은빛 억새군락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지리산 만복대 코스는 가을철 은빛 억새물결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절정시기: 10월 초순~10월 중순)

또한, 만복대 능선은 지리산에서 덕유산으로 올라가는 백두대간 줄기의 하나로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을, 여름에는 야생화와 운무, 가을에는 억새군락, 겨울에는 설화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성삼재~만복대정상 5.4km (3시간)

성삼재만복대코스는 주차장입구 맞은편 탐방로입구에서 산행이 시작되며 길이는 총 5.4km이며 2시간30분~3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탐방로는 폭이 좁고 흙길로 되어 있어 무난한 이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구간에는 경사가 있어 노약자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안전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탐방로 입구에서 약 0.5km를 오르면 당동고개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갈림길에서 왼쪽길을 택하면 당동마을로 하산할 수 있으며, 만복대 방향으로 진행하면 묘봉치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묘봉치는 동쪽으로 토끼봉이 바라다 보이는 재라는 의미가 있으며, 갈림길에서 왼편 탐방로로 하산하게 되면 산수유로 유명한 산동면상위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만복대 방향으로 산행을 하다가 정상을 1km 앞 둔 지점부터 만복대 정상까지는 오르막길이 계속됩니다. 만복대정상은 조망권이 뛰어나 지리산의 주요봉우리와 고산의 아름다운 경관감상이 가능합니다. 만복대정상에서는 성삼재나 정령치 2가지 방향으로 하산이 가능합니다.

📌만복대코스 주의사항

  • 만복대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흙길로 되어 있어 산행에 큰 무리는 없으나 중간에 샘물이 없으므로 반드시 수통에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 변화무쌍한 산악기후에 대비하여 여벌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 등의 꼼꼼한 산행준비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 봄철(2.1~5.15) / 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에는 일부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으니 국립공원누리집이나 각 사무소를 통해 탐방로 개방/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산행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화엄계곡코스

화엄계곡코스1

  • 상세구간 : 화엄사~연기암~무넹기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4 시간 00분
  • 거리 : 7. ㎞
  • 난이도 : 상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061)780-7700

탐방 출발지점은 화엄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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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계곡코스2

지리산 종주코스의 시작점! 시원한 화엄계곡을 따라 연기암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풍경과 무넹기에서의 섬진강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

화엄사부터 무넹기까지 편도 7km의 탐방코스로 약 4시간 소요

무넹기에서 1.5km를 걸어 노고단을 오른 후 하산은 성삼재로도 가능, 성삼재에서 대중교통(동절기 운행안함)이나 자가 차량을 이용

화엄사 ~ 연기암 구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레킹지리산 화엄계곡 코스는 노고단을 오르는 길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고전적인 코스로 연중 이용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산불예방기간 이용가능함)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종주코스의 시작점으로 이른 새벽 계곡 가득히 울려 퍼지는 화엄사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탐방로를 걷는 맛은 이 화엄계곡코스만의 독특한 매력입니다.

📍화엄계곡~연기암 구간2km (1시간)

화엄계곡 입구에서 잘 정비된 계곡길을 따라 연기암까지 가는 길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코스입니다. 흙길과 돌길이 번갈아 나오는 약2km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1시간입니다. 약200m지점에 대나무쉼터와 약 1km지점 검팽나무 쉼터를 지나면 용이 승천했다는 용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아름다운 산새소리가 어우러진 탐방로를 한참 오르다보면 계곡을 잇는 어은교와 어진교라는 작은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약 100m정도 걸어 올라가면 연기암과 노고단 방향으로 나뉘는 갈림길을 만난다. 이 도로에서 왼쪽으로 120m에 지점에 연기암이 위치하며 노고단을 오르는 길은 갈림길을 가로 질러 곧장 오르면 됩니다.

화엄사 앞 방장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난 도로는 연기암을 가는 코스로 대부분 포장도로입니다. 이곳은 간혹 차량을 이용해 연기암을 찾는 탐방객들로 인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완만하고 평탄한 길에 소나무와 서어나무들이 어우러져있어 숲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엄사에서 연기암 가는 길에 위치한 암자로는 지장암을 비롯한 금정암, 내적암, 청계암등 6개의 암자가 탐방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기암~무넹기5km (3시간)

연기암 갈림길에서 노고단 방향으로 약1km지점에 있는 참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연기암∼무넹기 구간 탐방로 약2km 지점인 국수등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큰 무리 없이 산행이 가능합니다. 그 후 중재에서 부터는 다소 투박하면서도 경사진 돌밭길이 펼쳐진다. 작은 폭포가 있는 집선대 부분은 더욱 경사가 심한 길을 치받아 올라야 하고, 무넹기를 약 1km 앞둔 지점에서부터는 급경사를 이루다가 코재에 이르러서는 절정을 이른다. 코재는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급경사를 이룬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코재를 지나 무넹기에 오르면 이곳에서 부터는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오르는 탐방로와 마주 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노고단을 오를 수 있습니다.

📌화엄계곡코스 주의사항

  • 화엄계곡 코스중 화엄사~연기암 구간은 온 가족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하고 탐방로로 별다른 산행준비 없이 왕복 2시간이면 가능한 구간입니다.
  • 연기암~무넹기 구간은 대부분 돌길 탐방로로 등산화, 스틱 등 산행장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 무넹기 도착 1km지점부터는 급격한 경사로 이루어진 힘든 탐방로로 심장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탐방객은 산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4시간여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화엄계곡코스 왕복 산행 시 7~8시간 소요시간을 예상하고 일몰시간과 일기예보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피아골코스

피아골코스 지도

  • 상세구간 : 피아골분소~직전마을~표고막터~피아골 대피소~ 피아골 삼거리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5 시간 00분
  • 거리 : 8.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061)780-7700

탐방 출발지점은 직전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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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코스 지도

시원한 계곡길을 따라 알록달록 물들어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연곡사에서 직전마을, 표고막터를 지나 피아골삼거리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편도 8.8km, 5시간 소요)
단풍에 눈도 즐겁고 계곡소리에 귀까지 즐거운 일석삼조의 탐방코스

가을 단풍 절정시기에는 지리10경 중 하나인 피아골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지리산 피아골계곡 코스는 사계절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명소이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이다. 산, 물, 사람 셋이 모두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삼홍소는 단풍 산행의 최적으로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잠흥소, 삼홍소, 통일소, 연주담, 남매폭포 등 자연미 뛰어난 소와 담, 폭포가 연이어져 있어 산행에 다양한 재미를 준다.

📍연곡사~삼홍소 구간4km (2시간)
연곡사를 지나 직전마을 30분정도 소요되며, 직전마을까지 조성되었는 찻길을 따라 오르면 됩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삼홍소까지 약 1시간30뷴(3.7Km) 소요됩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는 흙길과 돌길로 평탄하게 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찾아도 좋은 곳입니다. 삼홍소까지는 시원한 계곡을의 물소리와 붉은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기인 여름, 가을 탐방을 추천합니다.

📍삼홍소~피아골삼거리 구간4km (3시간)
삼홍소~피아골삼거리 구간 탐방로는 가파른 돌길과 철재계단,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30도 이상의 경사가 많아 난이도는 중 이상으로 개인의 안전을 위해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홍소~피아골 삼거리 구간은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경사가 심합니다. 여름철(5월) 계곡변의 녹음과 가을철(10월~11월) 단풍이 절경인 탐방코스이며, 피아골 삼거리에서 하산하는 방법은 성삼재와 직전마을 두가지가 있습니다. 성삼재까지는 난이도 하코스로 약5.5km구간에 2시간이 소요되며, 직전마을까지 하산코스는 약6km구간에 소요시간은 3시간이 소요됩니다.

📌피아골코스 주의사항

  • 피아골 계곡 코스는 완만한 산행 코스와 경사가 심한 산행 코스로 이루어져서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고, 약 5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산행시작 전 꼼꼼한 산행준비가 필요합니다.
  •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을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됩니다.
  • 단, 길이 좁아 추락에 주의해야 하며, 돌길이 많기 때문에 안전에 항상 주의를 살피며 산행하여야 한다.

반야봉코스

코스별난이도 지리산국립공원 국립공원탐방 국립공원공단 2

  • 상세구간 : 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반야봉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3 시간 30분
  • 거리 : 5.5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061)780-7700

탐방 출발지점은 성삼재주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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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코스

지리산만의 풍요로움과 고고함을 느껴볼 수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노고단 고개에서 임걸령, 노루목을 지나 반야봉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편도 5.5km, 3시간 30분소요)
반야봉은 큰 덩치로 정겨움과 사랑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탐방코스
지리산의 삼대 주봉인 반야봉에서 자연속의 풍요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반야봉 코스는 자연 속에서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코스입니다.지리산 중앙부에 자리한 반야봉은 생김새가 매우 독특해서 지리산 어느 곳에서나 방향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너른 품새나 후덕한 인상으로 보면 지리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봉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계절 마다 색다른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산행 코스입니다.

📍노고단고개~반야봉 구간5.5km (3시간 30분)

노고단 고개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며 임걸령을 지나 노루목, 반야봉까지 3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노고단 고개부터 임걸령 샘터까지는 흙길과 돌길로 평탄하게 탐방로가 잘 나있어 비교적 수월하여 가족끼리 산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임걸령 샘터 ~ 반야봉까지는 오르막길로써 경사가 심하므로 안전에 주의를 요구합니다.

📌반야봉코스 주의사항

  • 반야봉 코스는 완만한 산행 코스와 경사가 심한 산행 코스로 이루어져서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고, 편도 5.5km(소요시간 3시간 30분)로 산행시작 전 꼼꼼한 산행준비가 필요합니다.
  •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을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됩니다.
  • 단, 돌길이 많기 때문에 안전에 항상 주의를 살피며 산행하여야 합니다.

불일폭포코스

불일폭포코스

  • 상세구간 : 쌍계사탐방지원센터~불일폭포~쌍계사탐방지원센터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3 시간 00분
  • 거리 : 4.8 ㎞
  • 난이도 : 하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쌍계사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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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0경의 하나인 불일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 불일폭포 탐방코스

쌍계사에서 불일폭포를 왕복하는 탐방 코스(2.4km 정도 거리, 1시간 30분쯤/왕복 약4.8km, 3시간 소요)
완만한 경사와 시원하게 뻗은 숲길로 누구나 탐방 가능한 코스

불일폭포 탐방 코스는 언제 와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엔 탐방로 곳곳에 핀 야생화들이 발걸음을 붙들고,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이루는 숲길이 더위를 식혀주고, 가을엔 색색이 물든 단풍이 피로를 씻겨줍니다. 특히 탐방로의 목적지인 불일폭포의 모습이 아주 장관입니다. 또한 4월 중순의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5월 초순의 하동야생차 문화축제가 열려 이즈음에 온다면 멋진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쌍계사의 환상적인 십리벚꽃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우리나라 차시배지인 화개에서 나온 맛과 향이 뛰어난 차를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쌍계사탐방지원센터~환학대 구간1.2km (40분)

쌍계사 경내에 들어서면 ‘불일폭포 가는 길’이란 표지판이 붙어 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면 국사암 삼거리 (0.4km 지점)까지는 계단 높이가 높은 돌계단길입니다. 이 탐방로의 절반 지점인 환학대(1.2km 지점)까지는 약40분 정도가 소요되며, 비교적 원만한 흙길과 돌길, 그리고 나무다리로 이루어져 있어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환학대~마족길 구간1.6km (10분~15분)

환학대에서 마족대(1.6km 지점)까지는 약 10~15분 정도 걸리는 길로 조금 가파른 돌길(돌계단길)과 나무다리가 있다. 마족대에서 불일탐방지원센터(불일평전, 2km)까지는 10~15분 정도 소요되는 원만한 돌길과 흙길로 편안한 편입니다.

📍불일탐방지원센터~불일암 구간2.2km (10분)

불일탐방지원센터에서 불일암(2.2km)까지는 1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흙길, 나무다리 및 계단, 급경사 돌길 등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대체로 걷기 좋은 평평한 길이지만, 불일암 못 미처 한 차례 경사가 심한 난코스가 있습니다. 불일암에서 불일전망대(2.4km)까지의 구간은 짧은 흙길을 지나면 대부분 나무계단 길입니다. 계단의 높이가 꽤 높은 부분도 있어 오르고 내릴 때 조금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불일폭포코스 주의사항

  • 반야봉 코스는 완만한 산행 코스와 경사가 심한 산행 코스로 이루어져서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고, 편도 5.5km(소요시간 3시간 30분)로 산행시작 전 꼼꼼한 산행준비가 필요합니다.
  •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을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됩니다.
  • 단, 돌길이 많기 때문에 안전에 항상 주의를 살피며 산행하여야 합니다.

중산리(장터목)코스

중산리(장터목)코스

  • 상세구간 : 중산리탐방안내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
  • 일정 : 1박2일
  • 소요시간 : 09 시간 00분
  • 거리 : 12.4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중산리주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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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장터목)코스

3代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왕봉의 일출을 보기 위해 장터목 대피소를 경유하는 대표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 ∼ 칼바위 삼거리∼ 장터목대피소∼ 천왕봉∼로타리 대피소∼중산리까지 1박2일 코스(12.4km, 9시간 소요, 난이도 중)
지리산의 1박2일 코스 중 하나
천왕봉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지리산의 대표 탐방코스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코스는 당일산행으로도 가능하다 천왕봉 일출을 보기 원할 경우 1박2일로 대피소를 반드시 경유해야 합니다. 장터목 대피소는 ‘장터’라는 옛 지명의 유래와 더불어, 제석봉을 거쳐 옛 지리산의 아픔과 역사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칼바위 삼거리~장터목 대피소 구간 5.3km (4시간)

칼바위 삼거리 – 장터목대피소 구간은 산행난이도가 ‘상’에 속하는 코스입니다. 암석 및 목재 데크가 많고 경사가 심해서 산행이 초보이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자신에 맞는 산행을 하기를 추천합니다. 중산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로 시원한 계곡소리와 함께 사계절로 다양한 식생들을 볼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장터목 대피소~천왕봉 구간 1.7km (1시간 30분)

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1시간30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 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 과 어우러진 지리산 경관은 매우 일품입니다.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수 없다는 곳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 라는 통천문을 지나면 최고봉인 천왕봉(1915m) 정상에 오릅니다. ‘한국인의 기상이 이곳에서 발현되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비석 하늘에 주인을 받는 곳이라는 ‘천주’라는 남명조식선생님의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 천왕봉~중산리탐방안내소 구간5.4km (3시간 30분)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왕봉에서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왕봉에서 500m지점을 내려오면 개선문과 천왕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선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 하여 개천문이라도 하며, 천왕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입니다. 거대한 암벽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여 만들어진 천왕샘의 시원한 암반수는 탐방객들의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지리고들빼기, 지리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산리(장터목)코스 주의사항

  • 칼바위삼거리~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중산리 코스는 경사도 심하고 암석지대로서 코스난이도가 ‘중, 상’에 속하며, 12.4km(소요시간 9시간)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합니다.
  • 21박2일 산행이며, 일출을 보기위해 찾는 탐방객들은 필히 대피소를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산리(칼바위)코스 (지리산 최단코스)

중산리(칼바위)코스

  • 상세구간 : 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중산리탐방안내소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8 시간 00분
  • 거리 : 10.8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중산리주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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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칼바위)코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을 가장 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최단코스!

중산리주차장에서 칼바위, 로타리를 거쳐 천왕봉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왕복10.8km, 8시간 소요)

산행 중, 사찰 탐방이 가능한 코스(로타리 대피소 옆 법계사 위치

당일 산행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를 수 있는 지리산의 대표 탐방코스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바위마다 전설이 담겨 있어 자연 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산행 중에 법계사를 들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삼층석탑을 둘러보며 탑돌이 체험을 통해 정상정복 위주의 산행에서 여유 있는 산행으로 할 수 있는 코스로서 추천합니다.

📍 중산리 주차장~로타리 대피소 구간 3.4km (2시간 10분)

이 구간은 산행난이도가 ‘상’에 속하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에 속한다. 암석이 많고 비탈진 경사가 많아서 산행이 초보이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자신에 맞는 산행을 하기를 추천합니다. 중산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로 시원한 계곡소리와 함께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짙은 붉은색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 2km (1시간 50분)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천왕샘을 지나 마지막 천왕봉을 오르는 약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 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지리고들빼기, 지리 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산리(칼바위)코스 주의사항

  • 중산리~칼바위~천왕봉 코스는 비탈진 경사로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하며, 왕복 10.8km(소요시간 8시간)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합니다.
  • 또한 이 코스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등산화, 스틱, 등산복 등 장비를 잘 갖추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해야 합니다.
  • 대피소의 경우 숙박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고, 매점이 있어 물, 이동간식, 햇반 등을 판매하고 있으나 코펠, 버너 등은 개인이 준비하여야 합니다.

백무동~중산리코스

백무동~중산리코스

  • 상세구간 : 백무동탐방지원센터~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탐방안내소
  • 일정 : 1박2일
  • 소요시간 : 09 시간 00분
  • 거리 : 12.9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백무동공영주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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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중산리코스

천왕봉을 목표로 단거리로 올라갈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 함양 백무동에서 산청 중산리로 넘어가면서 지리산의 높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백무동 주차장에서 소지봉, 장터목, 천왕봉을 통과하여 법계사 로타리대피소 칼바위, 중산리 탐방안내소로 가는 탐방코스(12.9km , 9시간 소요)
백무동에서 반대편 중산리로 넘어가는 탐방가능
천왕봉에 가까운 거리로 높고 장엄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의 대표 탐방코스
지리산 백무동~중산리 코스는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넓고 포근한 어머니품과 같은 산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내장산과 더불어 단풍감상의 최적 장소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5월말에서 6월초에 철쭉이 피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 백무동탐방지원센터~소지봉 구간 3km (2시간)

백무동탐방지원센터 ~소지봉 구간은 돌계단 탐방로이며,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됨. 초반부터 경사도가 있는 코스로서 어린이, 노약자는 힘든 탐방코스로 돌길, 돌계단을 이동하게 되며,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 무릎에 무리를 많이 주는 탐방코스입니다. 2.6km올라가면 참샘이 나오는데 물맛이 시원하고 맛있어서 지친 심신을 위로해줍니다. 그 어디서 먹는 물맛보다 맛있다는 걸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 소지봉~장터목 구간 2.8km (2시간)

소지봉 ~ 장터목 구간 탐방로는 돌계단과 목재계단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소지봉 능선길 부터는 흙길이 펼쳐져 힘을 많이 들지 않고 어렵지 않게 탐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500m정도 더가면 다시 돌길과 목재계단이 있어서 집중하여 탐방하여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나 암석의 특성상 미끄러움으로 주의하면서 탐방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 장터목~천왕봉 구간 1.7km (1시간 30분)

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 1시간30분 소요되는 구간이며, 고사목이 아름다운 제석봉을 지닙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과 어울어진 지리산에 경관은 매우 일품입니다.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수 없다는 곳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통천문을 최고봉인 1915m 천왕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한국인의 기상이 이곳에서 발현되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비석과 하늘에 주인을 받는 곳이라는 ‘천주’라는 남명조식선생님의 글귀를 볼 수있습니다.

통천문 :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석봉에서 천왕봉으로 올라갈 때 꼭 거쳐야 하는 관문입니다.

📍 천왕봉~중산리탐방안내소 구간 5.4km (3시간 30분)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왕샘을 지나 마지막 천왕봉을 오르는 약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지리고들빼기, 지리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가벼운 차림의 탐방은 어려우며, 탐방로에 돌이 많아 등산화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입니다. 또한 지리산 특생식물인 지리터리풀, 지리대사초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탐방로의 순두류~중산리 탐방안내소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어린인,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백무동~중산리코스 주의사항

  • 백무동 ~ 중산리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12.9km(소요시간 9시간)로 함양 백무동에서 산청 중산리로 넘어가는 코스이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합니다.
  •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됩니다.
  • 단, 암석의 특성상 미끄러워 발목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하여 탐방하여야 합니다.

백무동코스

백무동코스

  • 상세구간 : 백무동탐방지원세터~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탐방지원센터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11 시간 00분
  • 리 : 15.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백무동공영주차장입니다.

간편 길찾기

백무동코스

지리산의 수 많은 등산로 중 고전적이고, 기품이 뛰어난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백무동야영장에서 장터목, 천왕봉,코스를 왕복하는 탐방코스(왕복15km, 11시간 소요)
아름드리 수목이 짙은 숲을 이루어 청량감을 함께 안겨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천왕봉일출을 보기위해 오르는 코스입니다.
백무동 코스는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백무동까지의 직행버스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을 느끼러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등반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경사가 급하여 초보자는 힘들어 하는 코스입니다.

백무동-마당바위-하동바위-참샘-소지봉-망바위-장터목-제석봉-천왕봉

📍 백무동~장터목 구간 5.8km (3시간 30분)

백무동탐방지원센터 ~소지봉 구간은 돌계단 탐방로이며,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됨. 초반부터 경사도가 있는 코스로서 어린이, 노약자는 힘든 탐방코스로 돌길, 돌계단을 이동하게 되며,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 무릎에 무리를 많이 주는 탐방코스이다. 2.6km올라가면 참샘이 나오는데 물맛이 시원하고 맛있어서 지친 심신을 위로해준다. 그 어디서 먹는 물맛보다 맛있다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참샘을 지나면서 등산로는 더욱 급한 경사로 바뀌고 30분 동안 힘들게 올라서면 소지봉에 도착합니다.

소지봉 ~ 장터목 구간 탐방로는 돌계단과 목재계단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1시간 30분정도 소요됨. 소지봉 능선길 부터는 흙길이 펼쳐져 힘을 많이 들지 않고 어렵지 않게 탐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500m정도 더가면 다시 돌길과 목재계단이 있어서 집중하여 탐방하여야 합니다. 이후 완경사의 산죽밭 사이로 등산로가 이어지고,40분 정도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시원한 조망이 멀리 반야봉까지 한눈에 들어오게하고,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고있어 쉬어가기 아주 좋은 곳입뇌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나 암석의 특성상 미끄러움으로 주의하면서 탐방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 장터목~천왕봉 구간 1.7km (1시간 30분)

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 1시간 30분 소요되는 구간이며, 고사목이 아름다운 제석봉을 지닙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과 어울어진 지리산에 경관은 매우 일품입니다.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수 없다는 곳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통천문을 최고봉인 1915m 천왕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한국인의 기상이 이곳에서 발현되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비석과 하늘에 주인을 받는 곳이라는 ‘천주’라는 남명조식선생님의 글귀를 볼 수있습니다.

📌백무동코스 주의사항

  • 장터목대피소가 고산지에 위치하다보니 물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점은 염두에 두어야한다. 단, 참샘은 장터목까지 가는 길에 만나는 마지막 샘이므로 꼭 물을 챙겨가야합니다.
  • 국립공원내에서의 대피소란 원래 탐방객들의 숙박이나 편의보다는 산행하는 사람들의 안전 및 조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 식수 등의 기본적인 사항이 갖추어지지 않았고, 사전에 인터넷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림코스

거림코스

  • 상세구간 : 거림공원지킴터~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 탐방안내소
  • 일정 : 1박2일
  • 소요시간 : 11 시간 30분
  • 거리 : 18.9 ㎞
  • 난이도 : 중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거림탐방지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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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림코스

거림~세석대피소~장터목~천왕봉~로타리~중산리 탐방을 위한 일정 1박 2일 코스 등산로

거림공원지킴터~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 탐방안내소 일정(1박2일 코스, 소요시간 11시간, 거리 18.9 km)
10월 중순부터 단풍철이 시작되어 단풍을 감상하기 좋고 세석대피소에 이용 하는 탐방객들이 많이 가는 코스
거림계곡은 지리산 10경중 네 번째인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계곡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골 등의 지류가 모여 커다란 계곡을 이룹니다.

📍 거림지킴터~세석대피소 구간 6km (4시간)

거림지킴터 ~ 천팔교 구간은 평탄한 흙길과 돌길이 같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약 2.7km구간에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확연히 나타나는 탐방로입니다. 천팔교에서 남해전망대까지 많이 험난한 길이며 경사가 급경사가 많습니다. 남해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전망이 지리산에서 5위안에 드는 전망입니다.

남해전망대 ~ 세석 대피소까지는 거리 1.8km, 1시간 소요 됩니다.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확연히 나타나는 탐방로이다. 천팔교에서 남해전망대까지 많이 험난한 길이며 경사가 급경사가 많습니다. 남해전망대에서 세석대피소 갈림길은 비교적 완만하며 500m만 더 가면 세석대피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 세석 대피소~천왕봉 구간 5.1km (3시간 30분)

잔돌이 많아 세석이라는 이름이 붙은 세석평전은 철쭉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한 세석에서 천왕봉구간은 약 5.1km에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세석갈림길에서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이동하면 바로 세석자연관찰로를 만날 수 있고 중간에 세석습지와 끝부분에 촛대봉이 있습니다. 세석습지는 우리나라 최대 고산습지다. 촛대봉은 천왕봉까지 가지 않도록 지리산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촛대봉에서 출발하여 탐방로를 따라 산행하다 보면 500m지점에 지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모습도 간혹 보이기도 하며 중간 중간 철교다리가 있습니다. 장터목대피소로 향하는 중간지점에 꽁초바위가 있습니다. 꽁초바위는 넓은 바위가 있고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대부분에 탐방객들이 쉬었다 담배를 피웠던 자리에 꽁초가 많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꽁초바위에서 출발하여 연하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대체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전에는 봉우리 이름이 없었다가 1970년대 초 지리산산악회 전신인 연하반에서 명명 된 듯 하다. 연하봉은 연기 연(烟), 놀 하(霞), 봉우리 봉(峰) 로 늘 운무가 자욱해 연기가 노는 듯한 풍경을 의미헙나다. ‘일출봉으로 더 많이 알려졌던 연하봉.’ 1970년대 이전까지는 장터목 일대 산꾼들 야영터. 대자연 속 별밤 정취가 물씬거리는 야영장이었던 연하봉은 장터목 산장이 비좁았던 시설 수백명의 야영장. 옛날 장터목이 물물교환 터였을 때도 조상들의 야영터였다가 장터목 대피소가 들어선 후로 폐쇄되었다 합니다.

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 1시간 30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장터목에서 600m지점에 고사목이 아름다운 제석봉이 있습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 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과 어울어진 지리산에 경관은 매우 일품입니다.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 수 없다는 곳,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통천문을 지나 최고봉인 1915m 천왕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한국인의 기상이 이곳에서 발현되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비석과 하늘에 주인을 받는 곳이라는 ‘천주’라는 남명조식선생님의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통천문 :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제석봉에서 천왕봉으로 올라갈 때 꼭 거쳐야 하는 관문입니다.

📍 천왕봉~중산리탐방안내소 구간 7.8km (4시간)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왕봉에서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왕봉에서 500m지점을 내려오면 개선문과 천왕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선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 하여 개천문이라도 하며, 천왕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입니다. 거대한 암벽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여 만들어진 천왕샘의 시원한 암반수는 탐방객들의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지리고들빼기, 지리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입니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순두류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어린인,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거림코스 주의사항

  • 거림~세석~천왕봉~중산리~순두류 코스는 코스난이도가 ‘중상’에 속하며, 왕복 16.5 km, (11시간)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합니다.
  • 이 코스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등산화, 스틱, 등산복 등 장비를 잘 갖추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해야 합니다.
  • 대피소의 경우 숙박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고, 매점이 있어 물, 이동간식, 햇반 등을 판매하고 있으나 코펠, 버너 등은 개인이 준비하여야 합니다.

유평(대원사)코스

유평(대원사)코스

  • 상세구간 : 유평탐방지원센터~유평청소년수련원(밤밭골)~치밭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 탐방안내소
  • 일정 : 1박2일
  • 소요시간 : 12 시간 30분
  • 거리 : 21.5 ㎞
  • 난이도 : 상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055)970-1000

탐방 출발지점은 유평탐방지원센터입니다.

간편 길찾기

유평(대원사)코스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대원사 사찰과 대원사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계곡트레킹 코스

유평탐방지원센터에서 천왕봉을 왕복하는 탐방코스( 왕복 32km, 16시간 30분 소요)
유평탐방지원센터에서 새재마을까지 부담없는 계곡 트래킹코스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지리산 종주 코스로서 잘 알려진 탐방코스
지리산 (유평)대원사 코스는 특히 7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지리산 대원사 사찰과 대원사계곡은 국가 보물(제 1112호 대원사다층석탑)을 포함한 계곡 일대가 경상남도 도지정 기념물(제 114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또한, 지리산의 종주 코스로서 구례 화엄사에서부터 산청 대원사 까지 지리산을 찾는 수많은 탐방객의 대표 코스입니다.

📍 유평탐방지원센터~유평마을(밤밭골) 구간 3.5km (1시간)

지리산 (유평)대원사 계곡 탐방로는 유평탐방지원센터에서 새재마을까지 연결하는 마을 도로로서 탐방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으며, 약 7.2km구간에 소요시간은 3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유모차, 휠체어도 이동이 가능하며 비구니 스님의 참선도량 대원사 사찰의 소박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유평마을(밤밭골)~천왕봉 구간 10.2km (7시간 30분)

유평마을(밤밭골)에서 출발하는 천왕봉 코스는 한판골 계곡을 따라 삼거리까지 이동하게 되며, 약 4.4km를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게 됩니다.(소요시간 3시간) 이곳은 경사가 있고, 너덜지대가 많아 유모차,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 하고 산행에도 철처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삼거리를 통과 하면 새재마을과 천왕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치밭목까지 샘터가 없기 때문에 식수를 적당히 준비를 하고 치밭목대피소(1425m)에 있는 샘터에서 꼭 식수를 보충하길 바랍니다. 치밭목대피소를 지나면 경사가 급해지며 계단이 많습니다. 이곳 부터는 종주 능선으로서 지리산 자락의 경관을 감상 할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코스가 길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천왕봉~중산리탐방안내소 구간 7.8km (4시간)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왕봉에서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왕봉에서 500m지점을 내려오면 개선문과 천왕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선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 하여 개천문이라도 하며, 천왕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입니다. 거대한 암벽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여 만들어진 천왕샘의 시원한 암반수는 탐방객들의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됨.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입니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순두류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어린인,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 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유평(대원사)코스 주의사항

  • 대원사 ~ 천왕봉 코스는 다양한 코스 선택이 가능 하지만, 자신의 체력을 잘 파악하고 산행계획을 세우고 전체적으로 코스가 대부분 길어 체력과 식수,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합니다.
  •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먹거리, 식수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됩니다.
  • 이 곳은 식수를 구하기 힘들고 코스가 길어 상향 탐방시 꼭 자신의 체력을 잘 생각해서 치밭목대피소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고단코스

노고단코스

  • 상세구간 : 성삼재주차장~무넹기~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
  • 일정 : 당일
  • 소요시간 : 01 시간 00분
  • 거리 : 4.7 ㎞
  • 난이도 : 하
  • 연락처 :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061)780-7700

탐방 출발지점은 성삼재주차장입니다.

간편 길찾기

노고단코스

지리산의 3대 주봉 중의 하나인 노고단을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고산지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생태계 체험이 가능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한 후 무넹기를 경유하여 노고단고개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 (4.7km, 1시간 소요)
흙, 모래, 자갈 등이 교차되어 넓고 평탄하게 이루어진 탐방로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비교적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


사계절별로 나타나는 특유의 고산지대 자연경관과 식생의 변화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
성삼재에서 노고단고개까지 오르는 코스는 평지에서 보기 힘든 고산지대의 다양한 식생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함박꽃나무와 노루오줌 등의 야생화 가을에는 단풍, 겨울 눈꽃 등은 지리산 산행의 맛을 더해줍니다. 또한, 차일봉, 만복대, 반야봉, 노고단 등 재미있는 전설과 이름 유래가 있는 산봉우리가 풀어내는 다양한 생명이야기는 지리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 성삼재휴게소~무넹기코스 구간 2km (25분)

성삼재 휴게소에서 무넹기 구간의 탐방로는 비교적 평탄하고 넓게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간의 거리는 2km이며 약 2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는 함박꽃나무, 철쭉, 쪽동백나무,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등의 고산지 식생의 사계절 변화상과 산새들의 지저귐을 함께하면서 산행의 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구간입니다.

📍 무넹기~노고단고개 코스 구간 2.7km (35분)

이 구간은 평탄하면서 넓은 길로 절반이상이 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1.2km로 약 35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무넹기를 지나 500m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어느 쪽 길을 선택하여도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이 가능합니다. 만약 돌계단을 이용하여 올라 간다면, 땀방울의 인내와 함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넓은 길을 이용하게 되면 다소 거리는 멀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면 또 다른 갈림길이 나오는데 돌계단 길을 이용하면 50m정도만 오르면 노고단 고개에 도착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등산이 가능하나 무릎이나 신체적으로 불편이 있는 분들은 넓은 길을 이용하여 400m정도 걸어 올라가면 노고단고개에 도착하게 됩니다.

📌노고단코스 주의사항

  • 구룡계곡 코스는 (3.1km, 소요시간 2시간)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와 추락과 낙석의 위험이 있는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항상 주위를 살피며 탐방해야 합니다.
  •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합니다.
  • 산악기후로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합니다.

지리산 예약 방법

지리산 종주 코스의 경우 대피소를 예약 해야 하는데요.

1.국립공원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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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치, 대피소, 날짜를 지정한 후 다음단계를 클릭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3.예약하기 버튼을 누르고 결제를 진행 하시면 됩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1

천왕봉 날씨

천왕봉날씨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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