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구직수당 확대 신청방법

광주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직수당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구직활동 수당 확대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 수당을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지원되는 형태입니다.

청년의 직무 적성을 반영한 일 경험 드림 사업은 기존 주 25시간 5개월 근무에서 원할 경우 주 40시간 3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미취업 청년을 위한 초기 상담과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자리 스테이션의 대상자를 7000명에서 8000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청년들이 직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직장 적응 교육을 제공하며, 구직 활동 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직 단념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 수당과 특전을 지급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180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도 함께 추진됩니다. 정부의 청년 공제 사업 종료에 따라 ‘광주형 청년 일자리 공제’를 200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확대하며, 이 사업은 5인 이상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독립 거주 무주택 청년에게는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하며,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도 연 2.5% 중 2%를 최대 4년까지 지원합니다.

청년 부채 해소를 위해 청년재무상담소(드림은행)를 운영하고, 연 9천여명에 달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사업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이 광주의 문화시설과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느끼고 교류할 수 있도록 3일 살기 프로그램 ‘청년, 광주 어때’를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지원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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