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대출이자 신청방법

태안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 개요

태안군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 이자 2%를 군비로 지원하는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대상 기업은 태안군 소재 기업 중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예산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어지며, 대출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안군은 대출 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태안군청 경제진흥과(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1)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됩니다.

군은 신청서 접수 시 신용보증기금에 추천서를 전달하며, 다음과 같은 경우 추천이 취소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3개 기업에 총 8억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이번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기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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