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방법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례보증 시행 개요

대구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시행됩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5년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구신보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3억 원을 통해 대구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기업으로,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하며,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신청과 서류접수가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시행을 계기로 중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례보증의 신청접수는 2025년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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