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맞춤지원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서울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이 센터는 고령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서울시 일자리 맞춤지원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개관

서울시가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시민의 취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광진구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1층에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하였습니다.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 제공

이곳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중 하나인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는 물론 개인의 학력과 경력 등을 반영한 민간 기업의 일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기업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제도인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은 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0여 명 규모로 운영되어 월 25시간 또는 57시간씩 최대 3개월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직무훈련 프로그램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업무 교육제도인 ‘직무훈련 프로그램’은 시니어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 즉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 취업 연계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챌린저스 클럽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고령층을 위한 ‘챌린저스 클럽’은 시니어의 직무·산업별 커뮤니티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합니다.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60세 이상 서울 거주 구직자에게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직자에게 적합한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부터 구직서류 작성과 면접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니어 인력뱅크 운영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 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도 2일부터 함께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공공과 민간 등에 흩어져 있던 시니어 일자리·직업훈련 정보부터 구인기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 이벤트 및 일자리 박람회

13일부터는 ‘시니어 인력뱅크’ 등록 이벤트도 시작됩니다. 60세 이상 구직 희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직 관련 정보를 등록한 신청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됩니다.

한편, 올해 11월에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가 SETE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60여 개 이상의 시니어 채용 희망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센터장 말씀

홍현희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 수가 모든 연령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사회 시니어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시니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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