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보전 신청방법

대구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금융 비용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5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보전 신청방법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개요

대구시는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과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경감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2025년 대구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 및 조건

대구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운전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0%~2.2%)를 1년간 시비로 보전하는 사업입니다.

자금 지원 규모 및 집중 투입

2025년 융자지원 규모는 전년도와 동일한 1조2000억원으로, 장기화한 내수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자금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

맞춤형 자금 공급

수요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전환자금 및 골목상권 지원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고금리로 과중한 금융비용과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전환자금’을 신설합니다. 전환자금은 기존 고금리 보증서 대출을 대출금리 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등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자금입니다.

또한 ‘관광특구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자금’ 1000억원을 신설하여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신청 접수 일정

자금 신청 접수는 17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가능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기간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명절 경영안정자금 접수도 17일부터 시작됩니다.

기대와 다짐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의 자금 지원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특구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자금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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