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개요
경남 김해시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지원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대출 실행 후 2~5년의 상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자 지원 및 특별 지원
김해시는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이자차액을 연 2.5% 지원하며,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융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와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는 2년간 이자차액을 연 3%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자차액을 1년간 0.5% 추가 지원합니다.
청년몰 및 자녀 지원
동상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는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하여 청년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만 20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소상공인에게는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을 특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김해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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