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최장 3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최근 7년 이내에 혼인신고를 한 무주택자 중 부부 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태안에 거주해야 합니다.
대상 연령 및 주택 조건
지원 대상의 연령은 만 18세에서 45세까지입니다. 지원 가능한 주택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주거공급 면적 85㎡ 이하
- 매입가액 4억원 이하
- 전세 전환가액 3억원 이하 (오피스텔 포함)
기대 효과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태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원 사업이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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