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일자리 2025년 참여자 모집
창원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보다 1,287명 증가한 총 16,39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창원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667억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
창원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유형별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인 공익활동 사업: 11,465명
- 노인역량활용사업: 2,469명
- 공동체사업단: 1,317명
- 취업지원형 사업: 1,148명
노인 공익활동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동체사업단은 사업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취업지원형 사업은 민간 일자리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청 기준 및 절차
신청 기준은 유형별로 다르며, 노인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중 소득 및 주택 공시가액이 보건복지부 기준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선발은 각 유형의 선발 기준표에 따라 신청 기관별 고득점 순으로 결정됩니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 및 직무 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
참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 수행기관으로 방문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내년도 민간 수행기관으로는 창원, 성산, 마산, 마산회원, 진해 시니어클럽과 의창, 성산, 마산합포, 마산회원, 진해, 진해서부 노인종합복지관, 창원, 마산, 진해 노인지회, 경남고용복지센터, 창원, 마산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등 총 17개 기관이 있습니다. 각 수행기관별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창원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의 중요성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내년에는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되며, 이에 따라 다양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이 필요하며, 신청 후에는 증빙서류를 해당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Q: 신청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신청 기준은 유형별로 다르며, 대부분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제외됩니다.
Q: 선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선발은 신청 기관별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