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들의 단계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밸류업을 위한 인천형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합니다.
특별보증 개요
이번 특별보증은 인천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은 1년 또는 2년이며,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보증료는 연 1.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우대 조건 및 제외 사항
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및 컨설팅을 이수한 기업은 보증 한도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도 0.2% 감면 혜택이 제공됩니다. 그러나 신청 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에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및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보증드림 플랫폼(앱 또는 홈페이지)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법인기업, 공동사업자 및 디지털 환경에 접근이 어려운 사업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해야 합니다.
재단의 의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전무수 이사장은 “인천의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단계별로 돕기 위해 인천형 특별보증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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