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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천구 노인 일자리 신청
서울 양천구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3850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령자 및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올해보다 176개가 증가한 이 일자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양천구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3451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보다 144개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다음과 같이 나누어집니다.
- 노인공익활동사업: 2576명
-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587명
-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18명
- 취업지원: 70명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 정리, 경로당 중식 도우미,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등의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배치됩니다. 특히 경로당 중식 도우미의 경우, 선순위 대기자가 없을 때는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고령자(일부 유형 60세 이상)를 대상으로 하며, 돌봄시설, 스마트경로당, 보육시설, 요양시설 등의 업무에 배치됩니다. 이 외에도 편의점, 카페, 신용카드 배송 등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 일자리와 민간기관 취업 연계도 적극 추진될 예정입니다.
동행일자리 사업의 확대
양천구는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행일자리 사업도 확대합니다. 내년도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약자 지원, 돌봄 및 건강 약자 지원, 디지털 약자 지원, 사회 및 안전 약자 지원, 기후환경 약자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14개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올해보다 32명이 늘어나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98명씩 총 396명이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 주요 동행일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 안내사: 무인민원발급기 등 키오스크 기기 이용 지원
- 급식지원: 어르신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 우리동네 안전·환경 보안관: 폭우 시 빗물받이 점검 및 불법 광고물 수거
- 푸드뱅크마켓 지원사업: 식품 기부 및 어려운 이웃 전달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노인일자리와 동행일자리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문과 답변
Q: 2025년도 양천구 노인일자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양천구청의 관련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노인일자리는 어떤 유형이 있나요?
A: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Q: 동행일자리 사업은 어떤 내용을 포함하나요?
A: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약자 지원, 돌봄 및 건강 약자 지원, 디지털 약자 지원, 사회 및 안전 약자 지원, 기후환경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