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방법 자격 대상 신청일은?
소상공인 대상 ‘새출발기금’이 10월 4일 공식 출범합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피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를 위해 마련된 채무 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새출발기금은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 원금을 줄여주거나, 상환 기간을 늘려주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대상 조회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법인 포함) 중 취약차주입니다. 취약차주는 ▲대출 90일 이상 장기 연체 부실차주와 ▲근시일 내 장기 연체 위험이 큰 부실우려차주 등입니다.
부실차주는 순부채의 60~80%에 대해 원금을 감면받는다. 순부채는 신용·보증채무 중 보유 재산을 초과하는 부채액을 의미합니다. 이자와 연체 이자도 줄어든다. 아울러 기존 대출과 무관하게 분할 상환으로 전환된다. 거치 기간은 최장 12개월. 분할 상환은 1~10년간 지원됩니다.
부실우려차주는 원금 조정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연체 기간에 따라 금리가 조정됩니다. 연체 30일 이하는 기존 약정금리 유지. 연체 30일 초과차주는 추후 확정되는 조정 금리를 적용합니다. 부실우려차주 역시 분할 상환으로 대출이 전환되고 거치 기간(0~12개월)과 상환 기간(1~10년)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채무조정 대출에는 전 금융권에서 받은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가계대출 등 모든 대출이 포함됩니다. 다만, 코로나19 피해와 무관한 개인 자산 형성 목적의 대출 등은 조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
금융위원회는 9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30일까지 새출발기금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27일·29일, 짝수면 28일·30일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통한 신청은 본인 확인, 채무 조정 대상 자격 여부 확인, 채무 조정 신청순으로 이뤄집니다.
10월 4일부터는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오프라인 현장 창구 접수도 시작합니다. 현장 창구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미리 새출발기금 콜센터(☎ 1660-1378)나 신복위 콜센터(☎ 1600-5500)에 문의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뒤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리 및 요약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을 아래에서 정리 및 요약 합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대상은 누구인가요?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법인 포함) 중 취약차주입니다.<본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일은 언제인가요?
9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30일까지 새출발기금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본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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