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
경북 성주군은 20일부터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성주군은 3억원, NH농협 성주군지부는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합니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최대 3000만원입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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