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이차보전금·특례보증 지원 신청방법

성남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경기 성남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으면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남시는 69개 업체에 189억 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3억 원의 이자를 지원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되어 있는 중소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중 연간 매출액이 50억원 미만인 업체(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 생략)는 3년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이자지원율은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기업 3%로 전년대비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신청일 현재 자금지원 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성남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담보 부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완화된 심사기준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지원대상업종이 확대되어 제조업 외에도 모든 업종이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1개 기업에 34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였습니다.

희망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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