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여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경제 불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마련
동대문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설 이벤트 공모사업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경동시장 등 20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 매출 증대를 꾀할 계획입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또한,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오는 16일 오후 2시에 80억 원 규모로 조기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발행 예정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며, 서울사랑상품권과는 별도로 발행됩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융자 지원 강화
동대문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융자 지원도 강화합니다. 우선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및 국민은행과 협력해 40억 원 규모의 융자 사업을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겨 다음 달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영업기간 6개월 이상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동대문구가 1%의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할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를 지원합니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이와 함께 지난달 문을 연 동대문구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정책 홍보, 상담,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융자 지원 확대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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