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난임 치료를 받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대전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난임부부의 난임 치료를 돕기 위한 소상공인 난임부부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자녀 출산을 위해 난임 시술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으로,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부부당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며 대전 소재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정상 운영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난임부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칭 난임부부 힐링캠프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원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 사업공고‧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시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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