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을 시행합니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지난 9일 대구 중구청,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중구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3억원을 통해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기업으로,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을 통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하며,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합니다.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께서는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신청과 서류접수가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시행을 계기로 중구뿐만 아니라 다른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례보증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보 홈페이지 또는 대구신보 중앙지점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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