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설날 특별지원자금 개요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4일까지 신규대출 3조5000억원, 만기 연장 5조5000억원 등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및 용도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합니다.
금리 감면 혜택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에는 최대 0.3%포인트(p) 범위에서 추가 금리 감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의 의의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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