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총 426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관악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천382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시비 52억원을 확보하여 최대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모집 인원 및 자격 요건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년: 53명
- 65세 미만: 297명
- 65세 이상: 76명
사업 기간은 내년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됩니다. 참여자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들 업무는 약자와 동행하는 자조 기반의 활동으로,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됩니다:
- 관악 청정삶터 지킴이
-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족(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천900만원을 초과하거나 기준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선발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동행일자리가 생계 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동행일자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어야 하며, 재산과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Q: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Q: 동행일자리는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A: 관악 청정삶터 지킴이,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Q: 모집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A: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입니다.
관악구의 동행일자리 사업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계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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