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강북구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강북구는 1차 모집을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며, 총 3,499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개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참여자는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 총 22개 사업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 및 조건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익활동: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 역량활용: 65세 이상 어르신
- 공동체사업단: 60세 이상 어르신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참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홈페이지와 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개별 면접 절차 진행 시에는 반드시 수행기관에 방문해야 합니다.
보수 및 근로조건
보수 및 근로조건, 사업 기간, 신청 장소,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는 내년 1월 13일 이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에서 추가로 1,013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때는 취업알선형이 추가된 4가지 유형으로 모집이 진행됩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원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을 증진시켜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Q: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여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Q: 모집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은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Q: 어떤 사업에서 근무하게 되나요?
A: 참여자는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 총 22개 사업에서 근무하게 됩니다.